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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車 액세서리·튜닝 제품 판매
입력2005-11-11 11:24:41
수정
2005.11.11 11:24:41
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 액세서리 및 튜닝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에 뛰어든다.
GM대우는 회사 산하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액세서리와 튜닝제품을 전국 250여개 판매점을 통해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GM대우는 이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전국 400여명의 액세서리 판매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판매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판매될 제품은 ▲바디 키트, 스포일러, 인치업 휠, 루프 바, 트림 링 등 외장제품, ▲가죽 키트, 우드그레인 키트 등 내장 액세서리 제품, ▲DVD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GPS 등 전장제품, ▲선바이저, 플로어 매트, 트렁크 정리함 등이 총망라됐다.
GM대우 A/S 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액세서리 및 튜닝제품을 완성차 업체에서자체 개발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과 동일한 품질의 차량 액세서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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