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용산 대우 '월드마크' 13일부터 청약 접수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4개 아파트에 대해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2개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13일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용산 ‘대우월드마크’는 지하 6층~지상 3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36~63평형 160가구, 오피스텔 33~43평형 198실로 구성됐다. 용산민족공원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1,400만~1,900만, 오피스텔은 평당 900만~1,300만원 선. 지하철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아산 배방시구 ‘한성필하우스’는 35ㆍ45평형 651가구 규모다.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근처에 기존철로는 전철화한 모산역이 2006년 개통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500만원선.

14일에는 논현동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계약이 있다. 총 828세를 분양한 가운데 전체 2,540세대가 접수하여 총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에는 용인시 구성읍 동백 I'PARK가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다. 동백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으면서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전철 어정역(2008년 개통예정)이 이용 가능하고, 전세대 남향배치로 설계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