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ㆍ사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제7회 화이자 의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가진 의학자들을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높이자는 뜻에서 지난 2000년 제정됐다. 수상 부문은 ‘기초의학상’과 ‘임상의학상’ 2개 부문으로,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대상은 의학발전 및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주요 학술지에 실렸어야 한다. 관련서류는 8월 30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www.namok.or.kr)에 제출하면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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