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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실리콘밸리 입주업체 선발
입력2000-01-12 00:00:00
수정
2000.01.12 00:00:00
이균성 기자
정통부는 실리콘 밸리의 요지에 대지 6,000평 건평 1,500평 규모의 건물을 매입하고 내부 공사를 완료, 3월부터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정통부는 이 센터에 입주한 업체에게 각종 시설 등 창업 인프라 현지 법인·사무소 설립 지원 현지 사업문화에 대한 교육 현지 시장 및 기술동향에 관한 정보 제공 기술 및 경영 컨설턴팅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제품 홍보·수출활동 지원·벤처캐피탈로부터의 자본유치 ·나스닥 진출 등과 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기간은 2년 범위안에서 업체 필요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현지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인터넷(HTTP://IITA.RE.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입주신청서(한글)와 미국내 활동계획서(영문)를 작성한 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통부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2월말께 입주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또 13일자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이를 공고하고 14일에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3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지난해말 1차로 휴맥스 등 24개 업체를 입주 업체로 선발했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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