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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조명솔루션 전문기업 반디통신기술이 개발한 무선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고리(GOLI)'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앱(Smart Home)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집안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어 늦은 귀가로 애완견이 혼자 어둠 속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갑작스런 가족모임 혹은 여행 중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타이머와 예약 기능을 통해 전등을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다.
특히 외출 시 애견을 어두운 곳에 두는 게 싫어 낮에도 불을 켜두고 나가는 가족들에게는 전기사용량 절감 효과도 있다.
반디통신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류부스터' 기술로 신축·기축 건물에 상관없이 모든 건물에 별도의 전기 배선 공사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전등 스위치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조명의 종류에 관계없이 LED를 포함한 모든 램프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문의는 1670-6078로 하면 된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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