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어린이날 특강 연단에 섰다.
5일 어린이날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최근 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이사장직을 맡은 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목요특강>은 유명방송인에서 아이들의 꿈지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신은경 이사장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키워야 꿈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날 신은경 아나운서는 자신에게도 힘겨웠던 유년시절과 아나운서 시험의 연이은 낙방과 같은 극복하기 쉽지 않은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부모의 잦은 가출과 무관심으로 힘겨워하던 어느 소녀의 이야기에서부터 외동딸을 키우며 직접 겪은 숱한 시행착오의 경험들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어떻게 하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KBS1 이금희 윤인구가 진행하는 ‘아침마당’은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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