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와 비스트, C.I.VA의 첫 방송 무대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최근 컴백한 원더걸스와 비스트가 컴백 무대가 전파를 탄다.
원더걸스는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무대를 선보인다. ‘와이 소 론리’는 원더걸스의 첫 자작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음과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의 전환이 매력적인 곡.
걸그룹으로 시작해 밴드 변신에 성공한 원더걸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발전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
비스트는 3집 타이틀 곡인 ‘리본’과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리본’은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멤버들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알려져있다. ‘버터플라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가사가 담고 있는 감정을 더욱 극대화해 여심을 녹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화제의 그룹 C.I.V.A와 NCT 127이 신고신을 치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net ‘음악의 신2’의 프로젝트 걸그룹인 C.I.V.A는 룰라의 이상민이 직접 프로듀싱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왜 불러’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 NCT 127은 타이틀곡 ‘소방차’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VAV, 마틸다, 로미오, 브레이브걸스, 매드타운, 크나큰, 다이아, 아스트로,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