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북 경주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12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완전판매)된 1차에 이어 2차까지 총 2,635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경주 현곡지구는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역이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2018년 예정)과 가깝고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경주 중심생활권과는 차로 5분 거리이며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sms 4베이(Bay) 신평면 설계가 74·84A·84B·95㎡ 타입에 적용되며 펜트하우스인 115A㎡ 타입엔 5베이(Bay) 설계가 적용된다. 펜트하우스엔 경주 최초로 펜트하우스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12일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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