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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명세빈♥김승수 뭉클 호흡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에서 보기만 해도 첫사랑의 아련하고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다시, 첫사랑’ 티저 영상 캡쳐




오는 28일(월) 첫 방송을 앞둔 ‘다시, 첫사랑’의 1차 티저 속엔 1990년대, 드라마 ‘종이학’, ‘순수’ 등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명세빈(이하진 역)과 믿고 보는 멜로 연기로 여심을 두근케 했던 김승수(차도윤 역)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때로는 활짝 웃고 때로는 뜨겁게 눈물짓는 이들의 모습은 순수해서 더 잊을 수 없던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세상 전부였던 사랑’, ‘지독한 사랑’ 등 카피 문구 속 현재로 돌아온 두 사람의 아련한 눈빛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예고하며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티저 공개 후 누리꾼들은 “어렸을 때 명세빈 안 좋아한 사람들이 없었다. 명세빈이랑 김승수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된다”, “영상만 봐도 첫사랑이 떠오른다”, “보기만 해도 뭔가 뭉클뭉클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 분)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과 얽히고설킨 수많은 인물들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이 출연하는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빠른 전개로 담아낼 작품이다.

1차 티저 공개로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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