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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두 달 전 아이 문제로 마지막 통화 ‘정유라 현재 거취는?’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두 달 전 아이 문제로 마지막 통화 ‘정유라 현재 거취는?’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딸 정유라의 전 남편 신주평이 채널A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에서는 신주평의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인터뷰에서 신주평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지인의 소개로 정유라와 만나게 됐으며, 2014년 12월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낙태를 강요하는 최순실에게 각서까지 썼던 신주평은 독일에서 정유라, 최순실과 함께 생활하다 잦은 트러블로 지난 4월 12일 홀로 귀국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주평은 정유라와 한두 달 전 아이 문제로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밝혀 그가 정유라의 거취를 알고 있는지의 여부에 궁금증이 집중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5일 정유라의 전 남편 신주평이 병역 특혜를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모았으나, 신주평은 입대를 한 번 미뤘을 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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