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딸의 돌반지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배우 지승현과 오의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승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늘 저 혼자 촬영했다. 마지막 촬영도 그래서 외로웠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지승현 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중간 딸 돌반지를 조윤희와 이동건이 함께 해줬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오의식이 “금은방을 같이 갈려고 그런거냐”고 조윤희를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윤희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서 대표해 돌반지를 하러 간거지 금은방을 같이 가려고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지승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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