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C 일일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 측은 한재석(주인태 역)과 노행하(구지윤 역)의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재석과 노행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모은다. 노행하는 뾰로통하고 새침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하면, 한재석은 캐주얼한 의상과 단정하고 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한재석은 한 손에는 대본을, 한쪽 다리로는 균형을 잡고 있는 다이나믹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어 노행하를 가리키며 짓궂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더해져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한재석과 노행하가 오미연, 최수린과 다정하게 한자리에 모여 있다. 한재석과 노행하는 듬직하게 각자 양쪽 끝에 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하면, 앞쪽으로 자리를 옮겨 애교가 잔뜩 담긴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가족사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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