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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서지영, 둘째 임신 “꽃길만 걷길 바란다”

샵 서지영, 둘째 임신 “꽃길만 걷길 바란다”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37)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서지영의 둘째 임신 소식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통해 전해졌다. 김우리는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서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김우리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지영! 너 이제 33살인가? 오빠! 무슨 소리 나 37살이야...뭐? 세상에나...훈남 서지영! 만날 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우리 지영이...이 와중에 둘째 임신 소식! 언제나 우리 지영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파이팅 못뿐이 엄마!”란 글과 함께 서지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영은 2011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결혼 3년만인 2014년 5월 딸을 출산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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