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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마이즈에게 배우는 칩샷

  • 골프매거진 편집부
  • 2017-05-22 14:23:18
  • 스포츠
래리 마이즈에게 배우는 칩샷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올해는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샷 중의 하나가 기록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것은 바로 1987년 마스터스의 연장 결승에서 래리 마이즈가 그렉 노먼을 꺾고 우승을 할 때 곧바로 성공시킨 칩샷이다. 처음에는 파4 11번홀에서 두 번째 샷한 볼이 프린지에 걸린 노먼에게 승산이 있어 보였다. 마이즈가 어프로치샷한 볼은 핀 오른쪽 30m 정도 지점에 있었으며 그곳의 잔디는 짧게 깎여 있었다. 하지만 마이즈는 그곳에서 튕겨서 굴리는 샷을 완벽하게 구사했다. 그의 칩샷은 지면을 두 번 튀면서 프린지를 통과한 뒤 경사면을 따라 굴러가더니 홀로 빨려 들어가 기적의 버디를 만들어냈다. 그린재킷을 가져다 준 샷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샷을 깃대 가까이 붙이거나 심지어 곧바로 집어넣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래리 마이즈에게 배우는 칩샷

1 단계 : 샷을 머리 속으로 상상한다
튕겨서 굴리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선 먼저 적절한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잔디가 단단하거나 페어웨이의 잔디를 짧게 깎아놓은 상태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을 갖고 착륙 지점을 상상해보고 볼이 어떻게 날아가 지면을 굴러갈 것인지를 파악한다. 착륙 예상 지점을 바라보며 샌드웨지로 몇 번의 연습 스윙을 한 뒤 볼 곁으로 다가선다.


래리 마이즈에게 배우는 칩샷

2 단계 : 볼을 정확히 칠 수 있는 자세를 갖춘다
볼은 스탠스의 뒤쪽에 위치시킨다. 오른발뒤꿈치의 바로 안쪽이 이상적이다. 양손은 약간 볼 앞으로 놓이도록 하고, 왼손목은 평탄하게 유지한다. 체중은 왼쪽으로 더 많이 싣는다. 이는 잔디에서 볼을 정확히 쳐내는 데 도움이 되며, 추가적인 스핀과 정지력을 만들어준다.

래리 마이즈에게 배우는 칩샷

3 단계 : 날카롭게 다운블로로 내려친다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 클럽을 위로 꺾은 뒤, 이어 볼을 날카롭게 다운블로로 내려친다. 폴로스루를 짧게 가져가며 페이스와 잔디 사이에서 볼을 압착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목표는 롱 퍼트하는 것처럼 칩샷을 홀에서 3m 이내로 붙이는 것이다. 하지만 볼이 그대로 컵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면 벌떡 일어나서 래리처럼 축하를 해야 한다. 충분히 그래도 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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