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해 거래 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생산라인을 투어하며 조리, 공정, 냉장·냉동, 품질검사 등 제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쾌적한 업무 진행을 위해 직원 휴게실에 대형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이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현재 롯데홈쇼핑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수용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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