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내 4개 권역 바이어 40개사가 방문한다.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공구·기계, 패션, 미용·의료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150여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일본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갖는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일본의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들의 진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출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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