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에서 복단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성연이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불철주야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돌아온 복단지’ 팀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달콤한 간식차를 대접했다.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성연은 “단지가 쏘는 간식단지! 든든하게 배 채우고 열일 합시다”이라며 극 중 복단지의 이름을 넣은 재치 있는 문구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강성연의 정성이 담긴 마음 씀씀이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7시1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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