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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업체 컨설팅 벌인다
입력2017-10-10 09:26:43
수정
2017.10.10 09:26:43
조원진 기자
부산시는 이달부터 340여개 골목상권과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업체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시가 발표한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상권 회복이 필요한 골목을 발굴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지는 취지에서다. 이번 사업은 12개 분야 6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각 지역 골목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밀착형 컨설팅을 벌인다. 컨설팅은 경영지도, 상권 입지분석, 매장운영, 마케팅 등 경영분야와 재무관리, 세무, 법률, 노무 등 행정분야 등이다. 한편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는 창업, 성장, 재기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대책과 지원체계를 담았으며 창업·성장·재기·인프라 4대 전략, 32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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