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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육군, 북핵 대비 '5대 게임체인저' 구축

■국방위
2022년까지 병력 12만여명 감축

육군이 5년 내에 현 병력의 4분의1을 축소하고 2,000여개의 대대급 부대개편을 추진해 ‘표범처럼 날쌔고 강한 군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5대 게임체인저’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19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육군은 2022년까지 12만여 명의 병력 감축과 제1·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야 하고 2개 군단, 7개 사단 해체와 2,000여개 대대를 개편해야 하는 등 단기간에 큰 폭의 군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 같은 상황에서 ‘5대 게임체인저’ 건설에 집중해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응하면서도 전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최단기간 내 전승을 달성할 수 있는 개념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5대 게임체인저는 전략적 수준에서 △전천후·초정밀 고위력의 미사일 전력 △적의 중심부를 단기간 내 석권할 고도의 정보·기동성과 치명적 화력을 보유한 전략기동군단 △적의 지휘부에 대한 참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임여단이다. 작전적으로는 △드론과 로봇을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는 드론봇 전투단이 있다. 전술적 수준에서는 △개인 전투체계(일명 ‘워리어 플랫폼’)가 포함된다.

유무봉 육군본부 기획참모부장(소장)은 “북한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은 한국형 3축체계 중 합동 킬체인 수행에 기여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방호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전 초 전천후·초정밀·고위력 지대지미사일을 집중 운용해 북한의 장사정포와 북한 미사일 작전지역(BMOA)에 대한 위협을 제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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