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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빈소, 데프콘 울먹거리며 찾아 ‘안타까워'

김주혁 빈소, 데프콘 울먹거리며 찾아 ‘안타까워‘




데프콘이 김주혁의 빈소로 들어가며 울먹거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31일 오후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한 김주혁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김주혁 빈소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찾았다.

특히 예능 ‘1박 2일’을 통해 김주혁과 2년 동안 한솥밥을 먹던 데프콘은 고인의 빈소에 들어서면서부터 침통함에 울먹거리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주혁 조문과 더불어 영화계 시사회들도 김주혁의 명복을 기리며 줄줄이 취소됐다.



영화 시사회 주최 측은 “고 김주혁 씨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전 영화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제작진 및 관계자들 또한 훌륭했던 한 배우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기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한편 고 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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