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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흥주거지 동남지구에 ‘동남 시티프라디움’ 분양

청주 대표 신흥주거지 동남지구 수혜를 고스란히…향후 개발호재로 미래성 ‘탄탄’





최근 도심권의 노후화로 새롭게 조성되는 ‘신흥주거지’가 분양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일반적으로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되는 곳으로, 이곳에는 대규모의 주택단지를 비롯해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신설된다. 특히 이 지역들은 구도심의 주거지역에 비해 저렴한 몸값을 형성하고 있어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 향후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흥주거지역은 ‘지금보다 미래’에 기대를 두면서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부동산 투자 중에서 기본으로 꼽히는 전략 중 하나”라며 “장기적인 개발들이 예고돼 있다면 시간이 갈수록 가치는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택 시장에서 신흥주거지에 대한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충북 청주 동남지구에서 선보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치원, 초ㆍ중학교 등의 다양한 학군도 예정돼 있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ㆍ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중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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