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치매환자와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시상도 한다. 올해 치매 관리사업 평가에서 양평군 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 영통구, 성남시 중원구, 김포시, 가평군 보건소가 우수 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도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치매 안심센터 46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활동 및 가족지원을 위해 12개소의 ‘가족사랑이음센터’를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 ‘치매 안심센터’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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