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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7개 음원 차트+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새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8시 기준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비롯해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번 앨범 ‘메리&해피’의 또 다른 신곡이자 트와이스표 캐롤송 ‘메리&해피’는 홍콩, 싱가포르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앨범 ‘메리&해피’ 역시 태국, 베트남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서도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음원 발표와 함께 11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는 12일 8시 기준 조회수 749만 건을 기록하며 공개 14시간 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전작 ‘라이키’가 2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한 기록과 비교해 ‘하트 셰이커’가 자체 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표 캐롤송인 ‘메리&해피’는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사운드에 처음으로 사랑에 빠져 맞이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 10월 30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키(Likey)’에 이르기까지 ‘열일’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특히 올해에만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티티(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2억뷰를 돌파한 트와이스는 8월에는 ‘치어업(CHEER UP)’ MV, 11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MV가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이 됐다.

이달 3일에는 공개 33일 23시간 43분만에 ‘라이키’ MV가 1억뷰를 넘어서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뷰 기록을 수립했고,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라이키’ MV까지 6연속 1억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트 셰이커’로 7연속 인기홈런을 노리는 트와이스는 이와 함께 ‘하트 셰이커’ MV로도 7연속 1억뷰 돌파는 물론 자신들이 보유한 최단 기간 1억뷰 경신도 또다시 노린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12일 오전 기준 ‘TT’가 2950만뷰를 넘어서며 역시 K팝 여가수 최초 유튜브 3억뷰 돌파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와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 발매를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네이버 스페셜 V LIVE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하트 셰이커’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함을 확인하고 V LIVE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트와이스의 방송은 6천만 하트 수를 기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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