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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활
"인플루언서 모셔라"...편집매장 늘리고 경쟁 나선 백화점

롯데百, 인플루언서 女의류매장

부산 본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신세계百은 뷰티 유튜버 활용한

실시간 메이크업쇼·앱제휴 활발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인플루언서 매장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SNS ‘샤오홍슈’에서 올리브영 PB 상품 ‘스팟 패치’를 소개한 포스팅./사진제공=올리브영


유통업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마케팅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해 편집 매장을 내는 등 소비자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3월부터 ‘롯데다움’이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MD 개편에 나섰다.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프라인 업체의 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 유명 브랜드들에서 선보이는 획일화된 매장 구성과 상품이 아닌 개성있고 다양한 매장을 브랜드가 아닌 백화점 주도로 선보인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NS 인플루언서(SNS내 영향력 있는 개인)’ 편집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2월 본점 2층에 ‘바이미나’, ‘컬러풀DNA’ 등 인플루언서 여성의류 브랜드를 모은 편집매장 ‘아미마켓’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바 있다. 향후 부산 본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들만 해당 매장을 방문한다면 광고를 하지 않고도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육아 중인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맘&키즈룩 브랜드 편집매장인 ‘아미마망’도 올해 롯데몰 용인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의 오픈 당시 구독자수 140만 명을 자랑하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반응이 좋아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에서도 동일 유튜버의 메이크업 쇼를 열 에정이다. 해당 쇼는 페이스북 신세계 공식 계정으로 실시간 공개된다.

어플리케이션(앱)과의 제휴도 활발하다. 신세계 백화점은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 공개하는 앱 ‘화해’와 손잡고 해당 앱을 통해 신세계 앱에 접속하는 경우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이처럼 유통업체가 SNS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그 어떤 마케팅 수단보다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의 유명 여배우 ‘판빙빙’이 중국의 SNS ‘샤오홍슈’에서 올리브영 PB 상품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를 포스팅 한 후 해당 제품은 국내외에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SNS,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상은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제일기획이 지난해 광고 시장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광고비가 처음으로 시장 규모 2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2010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모바일에 익숙한 세대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며 이들에게 익숙한 모바일을 통한 광고가 늘어난 덕이다. 이외에도 PC광고시장이 지상파TV광고시장을 추월하는 등 디지털 광고가 대세가 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방송 다시보기 등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국내외 주요 미디어들이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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