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철도고속화의 핵심기술인 장대(長大)레일을 생산하고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에 필수적인 장비차량을 정비하는 충북 오송소재 시설장비사무소를 찾아 현장경영행보를 펼쳤다.
김 이사장은 용접공장과 장비차량 정비공장에 차례로 들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장비사무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00m 장대레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장대레일 용접공장을 갖추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완벽한 품질의 장대레일과 빈틈없는 건설장비의 정비가 안전한 철도건설의 초석”이라며 “국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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