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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 BRIAN MANZELLA
  • 2018-04-20 19:09:48
  • 스포츠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준비자세에서 왼팔과 손목, 손의 중요한 다섯 가지 동작을 연결시키면 강력한 임팩트가 가능한 정확한 백스윙 동작을 익힐 수 있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나는 오랫동안 백스윙톱 자세보다 톱 단계로 가져가기까지의 백스윙 형태에 대해 생각해 왔다.

내 얘기는 백스윙 최종 단계의 정확한 자세보다 그러한 자세에 어떻게 도달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 주목하자 몇 가지 일이 발생했다. 첫째, 나는 백스윙을 여러 가지로 변경해 봤다. 그러자 갑자기 내 인생에서 최악의 플레이가 시작됐다. 둘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비슷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즉 백스윙 중간에 스윙을 바꾸면 샷이 잘못된다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백스윙의 형태를 만드는 요소에는 내가(그리고 대부분의 다른 교습가나 프로들도) 고려하지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확한 백스윙 형태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 못하면 클럽이 스윙플레인을 벗어나거나 스윙플레인 위에서 돌발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러면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매끄럽게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며, 심지어 톱 단계의 자세가 완벽하게 보이는 경우에도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 나아가 백스윙 때 헤드를 이상적인 궤도로 스윙할 수 있는 능력은 백스윙의 완전 초기에 클럽을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뛰어난 백스윙톱은 단순한 자세가 아니라 그 이전에 취한 스윙 동작의 결과여야 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 백스윙톱 자세를 그렇게 보이게 만들었는가?”가 돼야 한다. 이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스윙의 이해에 도달한 것이다. ‘완벽한’ 백스윙에선 헤드가 위쪽과 안쪽 궤도를 따라 볼 뒤쪽으로 움직이며, 골퍼와 지면에서 계속 원호 형태로 움직인다. 그리고 가장 높은 정점에 가까워질 때 쯤, 헤드는 놀랍게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백스윙의 최종 시점에선 실제로 헤드가 골퍼에게 더 가까워지면서 지면 가까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나는 이 현상을 ‘하강 이동’이라 부른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있다. 스윙 기술이 잘못돼 있으면 백스윙의 높은 지점에 도달한 뒤 이상적인 백스윙 형태를 만들어내면서 하강 이동을 허용하기가 극도로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해결 방법은? 왼팔과 손목, 손의 다섯 가지 중요 동작을 조화롭게 순서대로 가져가는 것이다. 이들 동작은 골퍼들이 클럽을 처음 손에 잡은 이래로 스윙을 할 때마다 취해온 동작들이다. 다만 골퍼들은 이런 동작을 정확한 순서로 취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생애 가장 강력한 샷을 때려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 아주 멋진 다섯 가지 동작

모든 백스윙은 몸 왼쪽 부분으로 취하는 다섯 가지 동작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파악하면 이들 동작을 조합해 톱 단계까지 완벽한 궤도의 백스윙을 구축할 수 있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1. 왼손목 구부리기
왼손목을 일찍 구부리는 동작은 클럽을 위와 안쪽으로 가져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구부릴 경우, 클럽이 높은 위치 가까이 도달하고 난 뒤 클럽을 뒤로 눕게 만들 수 있다. 그러면 하강 궤도가 너무 가파르게 형성된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2. 왼손목 꺾기
해머를 휘두를 때 사용하는 동작과 비슷한 이 강력한 동작은 백스윙 초기에 헤드를 양손 바깥으로 유지해 백스윙 중간 단계에서 클럽을 위로 들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3. 왼팔 틀기
주말 골퍼들은 너무 일찍 지나치게 왼팔을 트는 경향이 있지만(다음 페이지 참조), 양팔을 들어올리는 정도를 정확히 가져가고 손목 또한 정확히 꺾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클럽을 이상적인 궤도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4. 왼팔 스윙
왼팔을 가슴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것은 성공적인 백스윙 동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묘한 구석이 있다. 이러한 동작은 생각보다 스윙을 크게 만들지 못한다. 이런 동작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초기 단계에서 어깨의 회전 동작을 방해할 수 있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5. 왼팔 들어올리기
왼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은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테이크어웨이 동안 헤드를 양손 바깥으로 유지해주며 백스윙 후반부엔 성공적 스윙을 결정하는 ‘하강 이동’을 도와준다.




■ 이상적인 백스윙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1. 일반적으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왼팔이 상체의 30° 각도에 놓이게 된다. 팔만 이용해 스윙하면 왼팔과 클럽을 충분히 높이 들어올릴 수 없다. 따라서 왼팔을 높이 들어올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2. 왼손목을 꺾는 동작과 왼팔을 약간 트는 동작을 왼팔을 들어올리는 동작과 연계시킬 때는 다음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이때는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을 이뤘을 때 헤드가 양손과 일직선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3. 백스윙 중간 단계는 주로 트는 동작으로 이뤄진다. 클럽이 오른팔뚝과 일직선이 되게 하려면 이러한 동작이 필요하다. 이 단계에선 구부리는 동작 또한 좋다. 사진을 보면 클럽을 들어올리고 있는 동안 왼손목이 평탄하게 펴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클럽을 계속 들어올리면 양손이 높은 지점에 도달하게 되며 최고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이러한 상태가 된다. 이제 트는 동작이 최대에 이르게 되며, 이 단계에서 왼팔이 상체와 수직이 됐다면 동작이 정확하게 이뤄진 것이다.

5. 이제는 클럽을 반드시 하강 이동시켜야 한다. 여기서 손목을 꺾는 동작을 추가해 클럽이 타깃 방향으로 향하도록 한다. 아울러 들어올리는 동작을 멈추지 않는다! 클럽이 비록 하강 이동을 하긴 하지만 양팔은 20° 가량 더 들어올려야 한다.




■ 다음과 같은 실수를 피한다
잘못된 순서가 잘못된 백스윙을 불러온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양팔이 너무 멀리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끌어당기고 젖힌다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을 양손 바깥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대다수의 골퍼들이 이러한 조언 때문에 시작 단계 때 왼팔을 아래쪽으로 틀거나 아래로 낮춘다. 그 결과 나중에 지나치게 왼팔을 틀게 된다. 이러한 실수로 인해 정반대의 하강 이동이 발생하며 클럽이 몸쪽이 아니라 몸에서 멀리 떨어지게 된다.


이상적인 백스윙 만들기
클럽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너무 평탄하고 둥글게 움직인다
시작 단계에서 왼팔을 너무 트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하다. 그러면 클럽이 너무 일찍 안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불필요하게 튼 부분을 수정하고 클럽을 필요한 높이로 가져가려면 아주 약간 반대로 틀면서 클럽을 공격적으로 들어올릴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면 헤드가 너무 평탄하고 커다란 원형 궤도를 그리게 돼 클럽이 적정선을 넘어가게 되며 이는 수많은 어려움을 불러오고 만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 By Top 100 Teacher BRIAN MANZELLA, English Turn Golf & C.C., New Orleans,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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