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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이 샷을 바꾼다

  • Mark Blackburn
  • 2018-04-20 18:08:10
  • 스포츠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왼팔로 스윙을 어떻게 유도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샷을 마음대로 구사할 수 있다. 물론 어떤 클럽이든 상관없다. 먼저 샷을 휘어치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왼팔이 샷을 바꾼다


샷을 휘어치려면 다운스윙 때 스윙을 유도하는 왼팔이 원하는 샷에 맞춰 정확한 위치에 있는 것이 스윙 기술의 핵심이다. 사실 임팩트로 진입할 때 왼팔의 궤도가 볼이 날아가는 비행궤도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왼팔의 이동 궤도를 자신의 목표에 맞게끔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술은 미리 연습을 해둬야 한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연습장에서 한 번만 연습하면 제대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드로 때리기

볼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를 연습하려면 클럽 하나를 타깃 라인을 가리키도록 지면에 내려놓는다. 이어 또 다른 클럽 하나를 처음 클럽과 비교해 타깃 오른쪽 30° 정도를 가리키게 내려놓는다(사진 참조). 발끝이 타깃 라인을 따라 위치하게 한 뒤, 클럽을 뒤로 뺐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다운스윙의 중간 단계쯤 도달했을 때 왼팔이 반드시 발끝 안쪽으로 위치하면서 비스듬하게 내려놓은 지면의 클럽과 평행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아울러 손에 든 클럽의 샤프트는 오른팔뚝 위로 나란히 흐르고 있어야 한다). 인사이드-아웃으로 흐르는 이러한 낮은 스윙 궤도에선 드로가 나올 수밖에 없다.


왼팔이 샷을 바꾼다


페이드 때리기

볼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페이드를 연습하려면 드로 연습 때와는 반대로 지면에 내려놓는 두 번째 클럽이 타깃 왼쪽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도 다시 다운스윙 중간쯤에 왼팔을 비스듬하게 내려놓은 클럽의 각도와 맞춘다. 동작을 정확하게 취하면 손에 든 클럽 샤프트가 오른어깨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아웃사이드- 인으로 흐르는 이러한 가파른 궤도로 볼에 접근하면 볼은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왼팔이 샷을 바꾼다


일직선으로 때리기

이러한 샷이 골프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샷이란 점은 논의의 여지가 없다. 이를 연습하려면 두 번째 클럽이 타깃을 향해 내려놓은 첫 번째 클럽과 평행으로 놓여 있어야 한다. 이어 다운스윙 중간 단계에서 왼팔이 이 두 클럽과 평행을 이루도록 한다. 아울러 손에 든 클럽의 샤프트가 오른팔을 양분하고 지나가며 그립 끝이 타깃 라인을 똑바로 가리키고 있는지 점검한다. 자세가 이렇게 구축되면 결코 타깃을 빗나가지 않는 강력한 일직선 타격이 나오게 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 Mark Blackburn, Greystone C.C., Birmingham, 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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