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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900만 원 선, 이오스 2.58%↑ “업비트 허위충전으로 투자자들 속여

17일 암호화폐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1,000만 원 선을 깨고 하락한 비트코인 시세가 반등에 실패하며 900만 원 선을 유지 중이다.

또한, 1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9,300,000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48,000원(1.56%) 하락해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27% 상승한 793,500원, 리플은 1.68% 상승한 78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또 비트코인 캐시는 2.09% 하락한 1,447,000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이러디움 클래식은 0.69% 하락한 20,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했던 이오스는 14,710원으로 2.58% 높아졌다.



한편,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이어 업비트는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전산 상 있는 것처럼 ‘허위충전’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사기·사전자기록등위작행사)를 가지고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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