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핸디소프트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 시스템 개발 착수”

중앙선관위 시범사업자 선정





핸디소프트(220180)가 블록체인(분산 저장 기술) 기반의 온라인투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시범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것으로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6개의 시범 사업 중 하나다.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 시스템은 유권자가 PC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손쉽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호화 기술 적용을 통해 투표 내용의 기밀을 보장하고 본인 인증 등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중앙선관위는 이미 KT와 온라인 투표시스템인 ‘케이 보팅(K-Voting)’을 운영 중인데 이번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전자문서, 기록관리 분야에 장점을 가진 만큼 블록체인 기술 접목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