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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새단장 완료… '도심 복합몰' 랜드마크 입지 굳힌다

지난 22일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여성패션 매장의 모습.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






HDC(012630)아이파크몰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 패션파크의 새단장 작업을 오는 29일 화장품·잡화 매장을 오픈하며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앞서 지난 3월 남성·스포츠 매장, 이달 22일 여성패션 매장을 오픈했으며, 새단장을 계기로 문화·여가·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측은 패션파크를 리뉴얼하며 화장품·잡화 매장과 브런치 카페, 헤어숍 등을 한자리에 묶는 구성으로 ‘여성들의 놀이터’를 만들며 더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4층 여성패션 매장에는 패션기업 ‘한섬’의 브랜드 ‘시스템’, ‘SJSJ’와 편집숍형 SPA 브랜드 ‘LAP’ 등 젊은 타켓 캐쥬얼 패션과 중년 고객 성향의 여성 브랜드 60여개가 선보였다.



화장품·패션잡화가 들어간 3층에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강북 첫 매장을 연다. 럭셔리부터 대중적 제품까지 스킨케어·색조 관련 140여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상품 구성도 용산 상권의 특성에 맞췄다. 주중 직장인 고객을 위해서 미니 사이즈의 저용량 제품을 강화했으며, 주말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바디 제품과 가성비 좋은 PB존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을 위한 K뷰티 브랜드도 대거 선보인다. 유럽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셉트 스토어인 글로벌 편집 카페 ‘키친 미미미’도 들어선다.

서일엽 HDC아이파크몰 패션점장은 “올 초 체험과 여가 시설을 대거 확충 한데 이어 이번 패션파크 오픈은 살거리를 충족하는 MD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쇼핑시설과 면세점, 영화와 만화, 전시, 체험, 스포츠 등 ‘천의 얼굴’을 지닌 도심 속 ‘여가 문화의 천국’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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