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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에어텔 서프라이즈 패키지’ 출시

극성수기 잡기 힘든 항공과 호텔 예약, 한번에 해결





제주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박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8월 첫 주말의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이 20만원을 웃돌고 있음에도 인기 시간대의 항공편은 빠르게 예약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에어텔 서프라이즈 패키지’는 호텔과 항공권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예약이 어려운 ‘7월말 8월초’ 휴가객의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로 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인기 시간대의 아시아나 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이 자동으로 예약된다. 패키지에는 더 파크뷰 뷔페 조식, 라운지S,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등 식음도 풍성하게 포함돼 호텔 안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2박 휴가 상품으로 △산전망 디럭스 객실 2박 △아시아나 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2인) △더 파크뷰 조식(1회) △풀사이드 바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2개) △실내 사우나(2인) △라운지S 이용(2인) △실내외 수영장 패밀리 풀과 어덜트 풀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이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특히 이 기간에는 풀사이드 공연인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휴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조쉬 모어랜드(Josh Moreland)’와 NBC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13’에서 TOP 10에 진입한 ‘제니스 프리먼(Janice Freeman)’이 함께 한다.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스페인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 발렌시아에서 온 플라멩코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낮 2시와 밤 8시 40분에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쉰다.

플라멩코 공연 기간에는 풀사이드 바에서 루프탑 파티(유료)도 함께 열린다. 기존 풀사이드바 루프탑에 스탠딩 테이블이 마련되며 이베리코 하몽 플레이트, 버섯 타파스 등 스패니시 푸드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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