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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그람스코리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와 11일 기부 계약 체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와 재단법인 관악회(회장 신수정)가 ㈜트라이그람스코리아(대표 강찬고)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기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기부 계약을 통해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로부터 다양한 기부 목적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을 받기로 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기부를 통한 진정한 공존을 위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강찬고 대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우고스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후추가할인 및 각종 마케팅 툴을 오프라인 플랫폼에 최적화 시켰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원화된 쇼핑 채널을 통하여 빠른 유통 혁신과 가격 혁신은 물론 중소기업 및 농어촌 우수 생산자 판로 개척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10월 21일에 개최 예정인 ‘2018년 서울대학교 한류 드림 기부 콘서트(이하 ‘서울대학교 한류 콘서트)’를 주최 및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류 드림 기부 콘서트와 같은 한류 문화 예술 사업을 위한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인재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이뿐 아니라 청년 및 실버 일자리 창출, 동문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 동문들의 창업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워너원 Wanna One(사진 제공= 스윙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를 총괄ㆍ기획ㆍ운영하는 서울대학교 한류 콘서트 조직위원회 이병하 대표는 “작년 제1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많은 분들이 서울대처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학교에서도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인재 양성, 기부에 나서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격려를 해주었다”며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대한민국의 K-POP 최고의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출연할 예정이며, 10월의 아름답고 선선한 서울대학교 교정에서 다양한 지역, 다양한 세대,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모여 한류의 전율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한류 드림 기부 콘서트 티켓은 별도 판매되지 않으며, 후원 및 기부 협찬사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권 배포처는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우고스 쇼핑몰에서 7월 말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고스 홈페이지 및 우고스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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