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투자파트너스, 드라마제작사 히든시퀀스 투자 결정

글로벌 OTT 증가·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요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미생, 시그널 등 히트작을 견인했던 이재문 대표의 드라마 제작사 히든시퀀스에 7일 기업초기 투자를 결정했다.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이번 투자에 대해 “글로벌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콘탠츠 유통 플랫폼의 증가와 급변하는 방송 제작 산업을 고려했다”며 “‘구해줘’, ‘복수노트’와 같은 독특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사도 하나의 브랜드처럼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방송국 기반 대형 제작 스튜디오가 아닌 중소형 제작사는 현재 생존조차 불투명하다”면서도 “하반기 한한령이 해제되고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면 이러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히든시퀀스는 신작 드라마인 ‘복수노트 2’를 오는 13일 xtvN을 통해 방영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