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신한銀과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 확대한다

양사간 블록체인 신규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학준(왼쪽) KT 플랫폼서비스기획담당 상무가 지난 7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과 블록체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030200)가 금융권과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KT와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가 진출하는 금융, 공공 분야의 신규사업에 KT가 개발한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활용하기로 했다. KT의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KT가 보유한 전국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장비로 보안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입하는 지역상품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향후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를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및 정산 기능 개발을 담당한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T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적용해 다양한 실증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