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트리플 씨 라이트닝 리퀴드(Triple C Lightning Liquid)가 2018 미국 틴 보그 아크네 어워드(2018 Teen Vogue Acne Awards)에서 최고의 아크네 트리트먼트 부문 위너로 선정되었다.
美 ‘틴 보그 아크네 어워드’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틴 보그가 주최하는 뷰티 어워드로, 피부과 전문의와 뷰티 업계 전문가들이 제품력과 소비자 반응 등을 평가하여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아크네 제품을 선정한다.
코스알엑스는 앞선 2017 미국 틴 보그 아크네 어워드에서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위너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는 최초로 2년 연속 아크네 트리트먼트 부문 브랜드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현지 관계자가 “코스알엑스 트리플 씨 라이트닝 리퀴드가 미국에 런칭 몇 시간 만에 품절되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놀랍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업계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제품력과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 제품인 코스알엑스 ‘트리플 씨 라이트닝 리퀴드’는 비타민 세럼에 대한 니즈가 높은 북미시장을 타켓으로 미국 최대 온라인 셀렉 숍 ‘소코글램(Soko Glam)’과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20.5%의 순수 비타민 C로 만들어진 고농축의 기능성 세럼이 색소 침착과 여드름 흉터를 옅게 해주는 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어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한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보그’, ‘얼루어’ 등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한편, 코스알엑스는 ‘2016 美 뷰티콘, 2017 소코글램 x 블루밍데이즈 뉴욕 팝업스토어, 2017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뉴욕 팝업스토어’에 연달아 메인 브랜드로 선정되며 현재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2017-2018 미국 틴 보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2018 싱가포르 왓슨스 어워드 단독 수상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효과적인 제품 연구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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