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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 맞는 수입차] 닛산 알티마, 동급최고 안전·성능…CVT로 연료효율까지







한국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는 수입 가솔린차의 부흥을 이끄는 차다. 디젤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행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액을 올리며 가솔린차의 부활을 예고했다. 매년 닛산 브랜드의 한국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현재 판매되는 알티마는 5세대의 페이스리프트 차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갖췄고 동급 최고 안전 사양도 구비했다. 무엇보다도 기본형이 2,000만원대(2,990만원)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차량 전면은 닛산의 V모션 그릴과 더욱 날렵해진 LED 부메랑 시그니처 헤드램프로 강렬함을 연출했다. 후면에서는 낮고 긴 리어램프를 통해 과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알티마는 스포티한 감각과 안정적인 주행 사이에 최상의 밸런스를 구현한 차라고 닛산 측은 설명한다. 제품 라인업은 2.5ℓ 엔진을 탑재한 ‘2.5 SL 스마트’ ‘2.5 SL’ ‘2.5 SL 테크’와 V6 3.5ℓ 엔진을 채용한 ‘3.5 SL 테크’로 구성된다.

2.5ℓ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24.5㎏·m의 동급 최고 성능을 낸다. 3.5ℓ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에 최다(15회) 선정되며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최고출력은 273마력, 최대토크는 34.6㎏·m이다.





변속기는 2.5ℓ와 3.5ℓ 모델 모두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채택했다. 고정된 기어비가 없어 가장 적합한 변속을 제공하며 연료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전자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탑재하고 기존의 밸브를 새롭게 매핑해 더욱 민첩한 스티어링 반응성을 제공한다. 리어 서스펜션은 독일 ZF작스에서 설계한 쇼크업소버를 사용해 차체 컨트롤과 스티어링 감각을 향상했다.



가격은 2.5ℓ 모델의 경우 SL 스마트 2,990만원, SL 3,290만원, SL 테크 3,480만원 등이다. 3.5 SL 테크는 3,880만원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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