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올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모델로 김고은을 선정해 ‘클레버(Clever)’ 라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 ‘클레버’ 라인을 표현했다. 특히 둥근 외형에 페미닌한 가죽 묶음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배색의 스트랩을 적용해 사랑스럽고 인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가볍고 오염에 강한 소재 알칸타라와 가죽의 조합으로 시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도 특징적이다.
빈폴액세서리 클레버 라인은 새들백(428,000원), 사첼백(478,000원), 백팩(528,000원), 미니크로스(338,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올리브, 브라운, 머스타드, 네이비, 스카이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됐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배우 김고은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클레버’ 라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면서 “배우 김고은만의 독보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클레버’ 라인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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