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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옴팡이(SNS 이모티콘 캐릭터)’ 팝업매장 열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롯데백화점이 오늘부터 9월 2일까지 잠실점에 소셜네크워크(SNS)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옴팡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옴팡이는 옴팡지게 귀엽다는 뜻으로, 귀여움을 콘셉트로 한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이다. ‘옴팡지게 귀여워’라는 옴팡이 1탄부터 ‘옴팡지게 부푸러’까지 총 4가지 버전을 선보일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옴팡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옴팡이 인형, 옴팡이 동전지갑, 옴팡이 안마봉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또 오프라인 최초 옴팡이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방문 200명에게 ‘귀여운 옴팡이 부채’를 증정하며, 옴팡이의 모습이 담긴 ‘바디 필로우(1M)’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5만 원에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대형 옴팡이 인형’ 및 ‘네온사인’ 등 포토존을 선보이고, 오는 8월 25일, 9월 1일 2회에 걸쳐 옴팡이 작가인 ‘애소’의 팬사인회(14~16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병진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바이어는 “대중에게 익숙한 SNS 이모티콘 캐릭터가 오프라인 매장에 등장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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