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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김은숙·이응복이 알아본 명품 조연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배우 김남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남희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일본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러운 일본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남희는 앞서 ‘도깨비’에도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 이응복 연출과 인연을 쌓은 바 있다. 당시 김남희는 과로사로 죽었음에도 끝까지 환자들을 돌보다 저승사자(이동욱)를 본 후에야 “저 죽었습니까?”라고 말하는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또 김남희는 오늘(3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김남희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김남희가 이달 29일 결혼 한다.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신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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