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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사장님으로 돌아온 효린 "김희철·민경훈 데려가고 싶어"

아는형님 화면 캡쳐




1인 기획사 CEO로 돌아온 효린이 비즈니스적 면모를 뽐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이미주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하여 관심을 모았다. 효린은 책임감이 커지고 배우는 것이 많다고 언급했다.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는 김희철과 민경훈을 꼽았다. 효린은 각 멤버들에게 꼐약 조건도 제시해 비즈니스적 면모를 뽐냈다..



효린은 김희철을 선택한 이유로 음악 말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민은 김희철을 ‘편의점’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올여름 그룹 씨스타가 없어서 올 여름이 더웠다며, 효린의 노래를 들려달라고 주문했고 효린은 가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앵콜 요청에 효린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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