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엔지니어링, ‘한-인니 산업협력포럼’ MOU·JDA 3건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전 및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200MW급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 칼셀텡-2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건설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기간 중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포럼’에서 ‘설핀도 VCM & PVC 증설사업’과 ‘떼놈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핀도(Sulfindo) VCM & PVC 증설사업’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반뜬주 메락(Merak)에 위치한 석유화학기업 설핀도 아디우사하(PT. Sulfindo Adiusaha)의 기존 공장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떼놈(Teunom) 수력발전사업’은 인도네시아 아체주 떼놈강 일원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 떼레그라(Terregra Asia Energy)와 현재 진행중인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 한 후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MOU·JDA 체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전력플랜트시장에서 국내 건설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