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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공공기관·대학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 지원

산학협력·인재채용·판로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식 개최

IBK투자증권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과 판로 지원을 위한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려대, 성신여대 등 11개 대학과 현대도시개발, 대교홀딩스, 한솔홀딩스(004150) 등 3개 대기업,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공공기관, 아모텍(052710) 등 45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코넥스협회 등이 대거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참여 대학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공급, 기술 연구개발, 공동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다자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산학 협력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대학 인재 채용과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등 동반 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IBK투자증권은 다자간 네트워크 주축으로서 참여 기업과 연합채용, 공동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력 사업 추진, 중소기업 재무구조 개선과 중기 전용 금융투자상품 개발,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정책금융 컨설팅과 금융주관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경기남부, 서울 강남권에서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번째 다자간 협약식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자본시장 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 역할을 넘어 정부기관과 함께 정책금융을 제안하고 매칭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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