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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부동산대책에 ‘토지공개념 강화’ 포함”

13일 당정 발표에 세제·공급·금융정책 총망라

“부동산 투기로 돈 벌기 힘들다는 생각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의사일정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일(13일)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는 세제와 공급, 금융 정책이 총 망라될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로는 더 이상 돈을 벌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게끔 확실한 대책을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없다면 발표가 늦어도 좋으니 보다 강력한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정부 측에 재차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토지공개념에 대해선 “토지공개념은 당의 강령에도 포함돼있는데다 당내 의원 그 누구도 토지공개념을 부정한 적이 없었다”며 “내일 발표될 부동산 대책에도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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