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100명을 뽑을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지점영업, 본사영업(법인·IB·PF·연금·국제), 리서치 및 운용, 관리(경영기획·리스크관리 등), 그리고 IT 분야다.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지점영업직군 지원자는 희망할 경우 16일에 현장사전 인터뷰를 신청해 우수성적을 받으면 서류 자동 통과 대상이 된다.
△DB금융투자는 지점영업, 본사영업(기업금융·IPO·인수합병·PF 등), 분석, 상품개발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다음달 11일까지 채용한다. 서류전형 통과 후 인성·적성 심사를 받고 필기전형 없이 바로 프레젠테이션과 심층면접 전형으로 이어진다. DB금융투자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DB생명, DB저축은행 등 DB그룹 계열사 전체가 채용을 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PB, 법인영업, 상품마케팅, IB, 분석, 운용, IT,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서 약 60~70명을 뽑을 예정이다. 다만 지원기간이 14일까지로 서둘러야 한다. 삼성증권은 중국어가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중국어자격증 보유자로 필기는 BCT나 FLEX 620점 이상, 회화는 TSC 레벨4 이상부터다. 공인한자능력자격증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인증 프로그램 이수자도 우대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47명 내외 일반직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지원서 접수는 17일까지다. 응시부문은 경영·경제·법학·수학·통계·IT 등이다. 이는 필기전형에서 보는 전공시험 과목이다. 필기전형은 이와 함께 논술도 보며 배점은 각각 50점씩이다. 필기전형을 합격하면 인성면접, 직무역량면접, 임원면접 등 3번의 면접을 봐야 한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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