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신동엽이 맛깔나는 표정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은 아보카도 금융 워크샵에 참석하게 되며 백방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워크샵 진행자로 나선 그의 모습은 극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될 만큼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게임 진행부터 아보카도 금융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제갈부장(정문성 분)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눈치를 보거나, 지기 위해 시작한 당구게임에서 결국 원치 않는 승리를 거머쥐게 되어 난감해 하고, 이자를 면제받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 등 남다른 표정 연기로 코믹함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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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숨길 수 없는 코믹 본능으로 자신만의 ‘블랙 코미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신동엽이 앞으로 ‘빅 포레스트’ 속에서 자신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동엽이 출연하는 tvN ‘빅 포레스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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