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예비 교육 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전국 86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최 지역은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대구·포항·부산·울산 등이다. 설명회 강사가 최신 교육사업의 트렌드와 함께 푸르넷 공부방 시스템을 소개하고 공부방 창업 정보와 고수익 공부방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 경력이 없어도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푸르넷 공부방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별도의 가맹비는 없으며 공부방 개설에 필요한 물품 및 교사 입문 교육이 무료로 제공되고 사무실 임차보증금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푸르넷 사업을 총괄하는 김광순 금성출판사 이사는 “푸르넷 공부방은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재택근무가 가능해 경력단절여성 및 주부·사회초년생이 시작하기 좋다”며 “최근 부모들이 안전 때문에 아파트 단지나 개인 가정 등 집과 가까운 거리의 공부방을 선호하는 만큼 아이 모집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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