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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건축문화대상-공로상]LH·HUG, 20년간 든든한 후원자...아이디어 제시 등 다방면서 공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는 매년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하는 개인과 대상을 선정해 사의를 표하고 있다.

LH와 HUG는 건축문화대상 시행 초기부터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20여년간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우리나라 건축계를 대표하는 시상제도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두 기관을 포함한 시행기관들이 매년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기관은 주거·상업·공공시설 건축부문뿐 아니라 건축학도들의 계획 부문까지 아우르는 건축계 최대 시상 행사인 한국건축문화대상이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의 지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LH와 HUG 관계자들은 시행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제시를 하는 한편, 행사 개최와 관련해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도 참여하고 있다.



LH를 대표해 올해 시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희식 LH주택기술처장은 “귀한 상을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 처장은 “LH는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등 주택의 질적향상에 이바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분야에서 업계와 상생하고 공기업으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UG를 대표해 올해 시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대현 기획조정실장은 “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공사의 역할과 주거건축문화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취지가 잘 맞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주최기관인 대한건축사 협회의 이홍식 실장은 “LH와 HUG는 국내 건축, 건설산업의 건축문화개선과 우수 건축물의 선정 등 다방면에서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원활한 진행과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고 공로상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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