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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명소로 떠오르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공급 박차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이국적 테마 설계, 지역 내 명소로 기대감 높아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안정적 수익 기대

<로마 콜로세움을 모티브로한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2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콜로세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을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지역 랜드마크가 되는 복합문화시설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집객효과가 높다. 이는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과거 박스형 상가 일색이었던 상업시설이 이젠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지역 명소가 되는 사례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경기도 판교와 광교에서는 프랑스 거리에서 착안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이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고 경기 하남시의 ‘스타필드 하남’은 높은 층고와 넓은 동선, 아트리움 조성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춘 체류형 복합쇼핑몰로 오픈 1년만에 원데이 라이프쉐어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미단시티 굿몰은 전문메디컬센터, 쇼핑몰,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영종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명소로 기대되는 복합문화시설이 분양예정에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소형 중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이뤄진다.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화려한 외관과 특색 있는 조형물들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서도 하늘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한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미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전주 최초로 프리미엄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테마의 설계가 도입되고 CGV 영화관 키 테넌트 입점이 확정된 대단위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로 구도심까지 흡수 가능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실하다.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도 갖췄다. 여기에 오피스텔의 고정고객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늘찬공원 및 공공청사, 업무시설의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유럽풍 콘셉트의 상가는 전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더욱이, 에코시티 내 최초로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내 명소로 주목받는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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