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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후반전에도 골세례..4-0으로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QSAC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 나섰다.

남태희는 전반 9분 만, 이용의 골을 받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득점했다. 이어 23분 황의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골 세례는 계속됐다. 부상으로 실려나간 남태희 대신 투입된 문선민이 후반 24분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또 이어 후반 36분 석현준 추가골로 한국은 4-0으로 간극을 더욱 넓혔다.



우즈베키스탄의 피파랭킹은 94위로, 53위인 한국보다 낮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0승 4무 1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SBS를 통해 중계 방송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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