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일 날씨] 서울 아침 최저 -4도, 더 춥다 “토요일부터 추위 풀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수은주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데 이어 내일(23일)은 더 강한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를 기록했다. 강원 양양 설악산은 -12.5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강원 평창 대관령과 철원 각각 -6.4도, 경기 파주 -6.1도, 강원 춘천(북춘천) -5.4도 등의 순서로 추웠다.

대전은 -0.9도, 인천은 0.4도, 광주는 3.0도, 대구는 3.6도, 울산은 4.7도, 부산은 6.6도, 제주는 9.3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한 데다 한반도 5㎞ 상층에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지나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2도, 대전은 -3도, 광주는 0도, 대구는 -2도, 울산은 -1도, 부산은 2도, 제주는 9도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24일부터 풀리며 이날 서울에는 첫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